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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시간을 위로합니다] - 오늘도 육아로 고군분투하는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부모 , #육아 , #책 , #엄마

[엄마의 시간을 위로합니다]
- 오늘도 육아로 고군분투하는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부모가 되는 일은 세상이 내게 주는 그 어떤 숙제보다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우리의 엄마, 아빠들은 그 옛날 도대체 어떻게 부모가 될 결심을 하고, 또 부모의 시간을 그토록 오래, 성실히 수행할 수 있던 걸까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라는 가슴 저릿한 일본영화가 떠오르는 밤, 문득 ‘엄마’는 어떻게 되는 걸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집니다. 엄마로서의 미래를 상상하면 막막하고 걱정스럽기만 한 어린 당신을 위해, 또는 엄마가 되고 나서도 어렵고 혼란스럽기만 한 당신을 위해 가만히 다가가 선물하고 싶은 책 몇 권을 소개합니다. 근사한 엄마를 꿈꾸는 이들도, 여자로서의 내 모습을 다시 찾고 싶은 그녀도 이 책을 읽은 다음엔 모두 행복해지길 바랄게요.


일본 육아만화 붐을 일으킨 바로 그 만화! <엄마가 되었습니다>

 

 


그림 1. <엄마가 되었습니다 1권, 2권>

 

 

- 나나이로 펠리컨 작가는…


1982년에 태어났고 도쿄에 거주하는 젊은 엄마! 도쿄 디자인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광고제작회사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 6년째 되던 해 임신을 계기로 퇴사했습니다. 현재는 아기를 키우며 육아 블로그 [다마고 그림일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마음★

 

“솔직히 힘들어요.
계속 이럴 거라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왜 이렇게 힘든 걸까요?

미안해, 이런 엄마라서.
울어도, 떼를 써도 귀여워하며 웃는 얼굴로
있을 수 있는 엄마가 정말로 되고 싶습니다.“

- 일본 육아만화의 붐을 일으킨 바로 그 만화


첫 딸 다마고를 낳고 기른 이야기를 블로그에 만화로 연재하여 일본 육아맘들의 폭풍 공감과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코믹에세이 『엄마가 되었습니다』. 일본 육아전문포털 <스쿠파라>가 주최한 블로그 콘테스트 육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등극했고, 일본 육아만화 붐을 일으킨 작품입니다.

‘생애 첫 육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 중 하나인 도쿄 스카이트리를 쌓아올리는 일 같았다’는 작가의 소감처럼, 24시간 연중무휴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 년을 그린 다마고 엄마의 육아일기는 행복하면서도 힘들어 눈물 흘렸던 초보 엄마의 갈등을 꾸밈없이 보여주고 실전으로 얻어낸 깨알 육아정보를 알려줍니다.

 


- 공감백배 평범한 엄마의 육아일기 엿보기!

 

 



[그림 1-1~1-5. 공감백배 육아일기]

왕따, 등교거부, 학교폭력…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그림 2. <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 노하라 히로코 작가는…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출산을 계기로 일러스트레이터로의 활동을 시작했고, ‘코믹에세이 프티 대상’을 거머쥐었죠! 그녀가 그린 책으로는 『이혼해도 될까요?』 『엄마, 오늘부터 일하러 갑니다!』 『내 아이 친구의 엄마가 무서워』 등이 있습니다. 가족 안에서의 엄마의 역할을 고민하며, 자녀와의 유대관계를 무엇보다 중요시 여기는 그녀의 뭉클한 만화 속 이야기로 함께 가보시죠!

 

- 초등학교 5학년 딸의 느닷없는 등교 거부 선언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왕따, 학교폭력, 새학기증후군, 등교거부 등은 일찍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정작 많은 엄마들이 내 아이에게 생길 거라곤 생각하지 않은 채 시간을 보냅니다. 에세이툰, 『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의 주인공 ‘도모’의 엄마처럼 사건에 맞닥뜨리고 나서야 우왕좌왕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곤 하죠.

책은 ‘아이가 왜 등교 거부를 하게 되었는지’, ‘아이가 왜 계속 학교를 못 가는지’에 대해 당황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고 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엄마가 몸소 체득한, 현실을 반영한 해결책들이죠. 나아가 엄마 스스로도 자녀를 포기할 뻔한 상황이 닥치자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될 말까지 했던 부끄러운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관계를 회복하고 상처를 보듬어낸 것까지 자세하게 그려져 있어 깊은 공감을 자아냅니다.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고 다시 움직일 힘이 생길 때까지 엄마와 아이가 고군분투한 198일의 회복 일기는 자녀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과 선생님, 또는 과거나 현재에 비슷한 무기력의 상황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스스로의 힘을 키우고 이겨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딸이 우울의 늪에 빠져있을 때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림 2-1~2. 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엄마의 마음★

 

엄마도 사실은 보내기 싫어.
이때 이미 꽤 힘들었다는 거 알아.
학교 가기 싫다고까지 말하는데, 오죽 싫은 일이 많았겠어.
할 수만 있다면 깨끗한 상자에 넣어서 보호해주고 싶지.
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걸 아니까 가슴 속에 묻을 수밖에.
괜찮아, 괜찮아. 별것 아니야.

 


아이와 나, 함께 행복할 수 있을까? <엄마의 시간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그림 3. <엄마의 시간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 정하윤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회화과와 동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중국현대미술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아이를 키우며 이화여대와 추계예대에서 현대미술사 강의를 하고 있는 열혈 엄마입니다. 지금은 한국현대미술사에 대한 책을 집필중이라는 소식!

 

- 엄마의 시간을 건너면서 ‘나’를 잃지 않는 법


‘아이가 3살이면 엄마도 3살이다’라는 말이 있죠. 아이와 엄마는 함께 성장하기 마련입니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볼 때, 『엄마의 시간을 시작하는 당신에게』는 엄마와 아이의 성장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저자의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신생아 시절부터 유치원 입학 전까지의 시간을 담겨 있죠.

미술사 박사 논문이 거의 마무리되는 와중에 임신했음을 알게 된 이 책의 저자 정하윤은, 기쁨과 동시에 두려움이 밀려왔다고 합니다. 새로운 생명과의 만남은 분명 행복한 일이지만, 일자리를 얻어 커리어를 쌓는 원래의 계획과는 달리 출산과 육아로 사회적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그림자가 자신에게도 드리워진 것을 보고 일순 두려웠다고, 저자는 고백합니다.

하지만 막막함도 잠시, 작가는 자신이 출산과 육아를 통해 새로이 접한 세계를 어떻게 건넜는지, 또 어떻게 건널 예정인지 아름다운 그림들을 통해 전합니다. 육아 전문가는 아니지만, 엄마의 시간을 먼저 경험한 선배의 이야기는 예비 엄마들에게 적잖은 위로가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엄마의 마음★

 

“엄마여서 행복하지만,
두려운 날들이 시작되었다.
나는 다시 ‘나만의 색’을

찾을 수 있을까?”

 



그림 3-1~4. 엄마의 시간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카드 이미지

 

 

알록달록 12색 수채화로 남기는 엄마의 일상, <엄마의 그림 시간>

 

 


그림 4. <엄마의 그림 시간>

 

 

- 김이랑 작가는…


수채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249days’라는 디자인 브랜드 대표이자, 엄마의 역할을 도맡고 있습니다. 그녀의 그림은 유독 출산을 앞둔 예비맘과, 어린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녀 또한 청아하고 맑은 느낌의 수채화를 통해서 태교를 하거나, 육아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떨친다는 ‘그림 초보 엄마’들을 위해서, 12색 기본 물감으로 쉽고 만만하게 시작할 수 있는 수채화 그리기 방법을 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 육아 우울과 스트레스, 그림으로 해소하기


“시간도, 돈도 여유 있는 편이 아니라서…. 수채화 취미라니 어쩐지 사치스러운 것 같아요.”
김이랑 작가가 가장 속상하고 답답했던 부분은 바로 이런 반응이었습니다. 자신이 행복해야 아이도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며, 붓을 들기 시작한 지혜로운 엄마들. 그녀들이 특별히 다른 엄마들에 비해 시간이나 경제적 여유가 많기 때문이 아닙니다. 단지 자신과 아이를 위해서 더 행복해지고 싶다는 마음과 도전하는 용기가 더 있었을 뿐이죠.

그녀는 결코 팔레트나 물통, 붓 또한 고가의 브랜드만을 권하지 않습니다. 팔레트는 물을 받고 붓을 씻어내는 데 편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훌륭한 물통이 될 수 있으니까요. 엄마들이 수채화 취미를 가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거창한 준비 대신 ‘지금보다 한 뼘만 더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 아닐까요?

‘우리의 모든 일상은 기본 12가지 색으로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작가는 실제로 기본 12색 물감만을 가지고 이 책 안의 모든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두 가지 이상의 물감을 섞어 새로운 색을 만들고, 물을 섞어 농담(濃淡) 변화를, 회색을 섞어 채도 변화를 주어 다양하게 표현해내는 그녀의 일상을 감상해보세요. 그리고 당신의 하루도 그처럼 아름답게 물들어 가기를 바랄게요.

 

★엄마의 마음★

 

“처음에는 빈 종이가 두렵기도 하겠지만, 익숙해지면 붓을 움직이는 대로 내가 원하는 것을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에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행복과 감사함까지 느끼게 될 거예요. 엄마 자신을 위한 이 시간. 가장 은밀하고 우아하게 소중한 기록을 남겨보세요.”


네 권의 책에 소개된 선배 엄마들이 들려주는 진솔한 경험담이, 때로는 오롯이 혼자 견뎌야 하는 엄마로서의 시간을 따스하게 안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육아를 통해 만난 새로운 세계는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감히 짐작할 수 없는 세상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마냥 고단하다고 푸념할 수 만은 없는, 아주 귀한 선물이라고 믿고 싶군요. 그러니 이미 ‘엄마’의 시간을 보내는 당신은 분명 더 근사한 내일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이미 그 자체로 자녀들에게 ‘완벽한 엄마’라고 했던가요? 더 많은 엄마들이 자책보다는 스스로를 더 자랑스럽게 여기고 또 자신을 아껴주는 시간을 가지길 바랍니다.

 

- 자료 출처 -

*서적

나나이로 펠리컨, <엄마가 되었습니다>, 꼼지락, 2018
노하라 히로코, <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꼼지락, 2018
정하윤, <엄마의 시간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이봄, 2018
김이랑, <엄마의 그림 시간>, 책소유, 2018

 

 

 

*사이트
<엄마가 되었습니다> 알아보기,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54438766&orderClick=LAG&Kc=

<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알아보기,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54438568&orderClick=LAG&Kc=

<엄마의 시간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알아보기,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88451128&orderClick=LEA&Kc=

<엄마의 그림 시간> 알아보기,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96254001&orderClick=LAH&Kc=#N

 

 

 

- 이미지 출처 -

그림 1. <엄마가 되었습니다 1권 2권> 표지 이미지, 자음과모음 블로그
http://jamobook.com/221291153374
그림 1-1~1-5. <엄마가 되었습니다> 육아일기 카드뉴스, 자음과모음 네이버 포스트
http://naver.me/GP91sEpQ

그림 2. <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표지 이미지, 자음과모음 블로그
http://jamobook.com/221266134909
그림 2-1~2-2. <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미리보기 이미지, 자음과모음 블로그
http://jamobook.com/221266134909

그림 3. <엄마의 시간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표지 이미지,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88451128&orderClick=LEA&Kc=
그림 3-1~3-4. <엄마의 시간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카드뉴스 이미지, 이봄 출판사 포스트
http://naver.me/FUeYokKx

그림 4. <엄마의 그림 시간> 표지 이미지,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96254001&orderClick=LAH&K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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