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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家經濟狀況調査書 : 농가경제상황조사서
朝鮮總督府財務局臨時關稅調査調査課 | 朝鮮總督府財務局, 大正7[1918]
조선총독부재무국 , 농가경제 , 현황조사

저 작 자 : 朝鮮總督府財務局臨時關稅調査調査課

발행사항 : 京城 : 朝鮮總督府財務局, 大正7[1918]

형태사항 : 50p. ; 19cm

본문언어 : 일본어

키 워 드 : 조선총독부재무국, 농가경제, 현황조사

 

 


 

조선총독부 재무국 임시관세조사 조사과에서 1918년에 간행한 보고서이다. 이 보고서는 당시 한국의 농가를 경제적인 기준으로 상·중·하 3계급으로 나누어 각종 현황을 비교하고 있다. 

각 도별 금융 기관의 자료를 바탕으로 그 평균을 이용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는데, 각 계급별 가족 수와 재산 현황, 수지 현황, 상중하로 분류되는 각 계급별 농가의 지역별 비교 등이 매우 자세하게 조사되어 있다.

 

각 조사 항목을 보면, 동산 및 부동산의 분류는 물론이고 각 수입·지출항목의 세부항목이 매우 자세하게 분류가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수입’과 ‘지출’ 항목이 단순하게 분류된 것이 아니라, 수입은 부동산 수입, 동산 수입, 직업 수입, 부업 수입, 기타 수입으로 나뉘어져 있다. 당시 일반 한국인들의 수입에 관한 이러한 자료들은 한국인들의 실제 경제상태를 말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나아가 이들이 어떠한 직업을 선망의 대상으로 삼았으며, 식민지라는 암울한 공간에서 개개인들이 더욱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준다고 할 수 있다.

 

지출은 더욱 자세하게 나누어져 있다. 지출은 식료비, 의료비, 주택비, 재산관리비, 조세, 교육비, 기타 지출 등으로 나누어져 자세한 수치가 제시되어 있다. 지출에 관한 이러한 자료는 당시 한국인의 경제적 생활상, 한국인들의 사회상을 어느 정도 복원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당시 한국의 민중들이 어디에 관심이 있었으며, 무엇을 가장 긴요하게 생각하였는지도 알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본다면, 이 자료는 당시 식민지를 통치하던 일제가 한국인 개개인을 얼마나 철저하고 조사하고 관리하였는가를 말해준다. 또 당시 농업 가계의 운영 상태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료 자체에서 경제적인 기준으로 상·중·하로 나누어놓았기 때문에, 경제적 차이에 의한 수입 지출의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자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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