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컬렉션

IT의 진화, 웨어러블 디바이스 어디까지 왔나?- 웨어러블 컴퓨터, 구글 글래스, 유비쿼터스, 스마트 워치
보다 자유롭게, 편리하게! 유비쿼터스 시대, 바로 현대인이 추구하는 바입니다.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IT기술은 눈부시게 진화하고 있답니다. 스마트폰은 스마트 시대를 활짝 열었고, 스마트폰을 이을 차세대 제품으로 최근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computer)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IT의 진화, 웨어러블 디바이스 어디까지 왔나?

 

 

 

보다 자유롭게, 편리하게! 유비쿼터스 시대, 바로 현대인이 추구하는 바입니다.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IT기술은 눈부시게 진화하고 있답니다. 스마트폰은 스마트 시대를 활짝 열었고, 스마트폰을 이을 차세대 제품으로 최근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computer)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컴퓨터는 몸에 착용해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기기를 말하는데요. 넓은 의미에서는 컴퓨팅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까지 포함한답니다. 웨어러블 컴퓨터는 마치 옷을 입거나 시계를 착용하는 것처럼 사용하는 컴퓨터인데요. 직접 몸에 기기를 부착해 두 손이 자유롭습니다. 또한, IT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기능이 지원된다는 것도 매력적이랍니다. 어쩌면 첨단 과학의 미래라고 할 수 있겠죠.  

 

 

스마트 폰이 다양성과 편리성으로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애석하게도 스마트폰은 두 손이 자유롭지 않습니다. 음성으로 지원되는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일부 제품에 국한될 뿐이지요. 아직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손안에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어요. 

 

 

웨어러블 컴퓨터는 두 손에 자유를 허용합니다. 또한 기술의 발달로 지원되는 기능도 점점 진화하고 있어요. 웨어러블 컴퓨터는 앞으로 사람이 상상 속에서 꿈꾸었던 기능을 삶 속에 하나하나 구현시킬 거랍니다. 언제, 어디서나...

 

 


 

하이테크 슈트를 입은 주인공이 테러리스트를 소탕하는 영화 아이언맨3
그림 1. 하이테크 슈트를 입은 주인공이 테러리스트를 소탕하는 영화 아이언맨3


 

 

 

몸에 부착하는 컴퓨터? 멀티 기능? 조금은 생소하지요.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아이언맨 3를 생각해 볼까요. 
영화 아이언맨 3는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는데요. 이 영화는 주인공이 적들을 통쾌하게 물리치는 전형적인 미국식 영웅 영화죠. 한 사람의 영웅이 적들을 물리친다? 이 영화의 상상력은 웨어러블 컴퓨터 기술이 있기에 가능한 거랍니다. 

 

 

 

아이언맨 3에서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무적인 이유는 하이테크 슈트 덕분입니다. 인공지능 슈트를 입고 통쾌하게 적을 물리치는 장면에서 많은 사람들을 열광시켰죠. 주인공이 쓴 헬멧은 외부 풍경을 모니터하고, 전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주인공은 인공지능으로 작동하는 수십 벌의 슈트를 활용해 위기에 처한 애인과 세상을 구하고, 공공의 적인 테러리스트를 소탕하게 되죠. 

 

 

 

인공지능 슈트를 입고 하늘을 휙휙 날아다니는 주인공이 이야기가 정말 영화에서만의 장면일까? 언제가 현실 속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현재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마트폰도 한 때는 상상 속의 산물이었답니다. 컴퓨터 자체가 귀하던 시절에는 이동을 하면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어요. 작년에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에서는 주인공들이 청년이었을 때 이야기를 회상하는데요. “손안에 들어갈 만큼 작은 컴퓨터”, “이동하면서 통화할 수 있는 전화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설마?!  농담처럼 한바탕 웃으며 청년시절의 회상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불과 20여년 전 농담 속에서나 존재하던 사실이 지금은 너무도 보편화된 일상이 되었어요. 

 

 

 

하루가 다르게 IT기술이 진화하고 있는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영화 속에서의 기술이 영 불가능한 일만은 아닐 거예요. 언젠가... 이겠지만 그 날이 기대됩니다. 아직 영화 속에서와같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최첨단 기술까지는 아니지만,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유비쿼터스 시대, 소형화, 멀티 기능 등 컴퓨터가 점점 진화하고 있어요.

 

그림 2. 유비쿼터스 시대, 소형화, 멀티 기능 등 컴퓨터가 점점 진화하고 있어요.

(이미지 클릭 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정보 연결)


 

 

 

웨어러블 컴퓨터는 1968년 안경, 헬멧 등의 작은 디스플레이 장치를 내장해 영상을 구현하는 HMD(Head Mounted Display) 기기에서 출발했어요. 

 

 

 

초반에는 시계나 신발에 계산기나 카메라를 부착하는 형태, 즉 단순하게 전자기기와 의류의 조합을 웨어러블 컴퓨터로 여겼답니다. 1980년대 프로토 타입이 등장했지만 사용이 불편해 널리 퍼지지는 못했지요. 컴퓨터를 착용한 후 손이나 발에 달린 입력 장치를 사용해야 하는데 컴퓨터가 너무 크고 무거웠기 때문이에요. 

 

 

 

컴퓨터의 소량화, 경량화에 성공한 1990년대 웨어러블은 산업 분야에 적용되었답니다. 컴퓨터 부품들이 실제 착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벼워지면서 군사 및 산업 분야에서 입는 컴퓨터가 사용된 것이죠.

 

 

 

2000년대 들어서 드디어 시계 및 액세서리 형태의 웨어러블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했는데요. 기술이 발달하고 스마트 디바이스가 대중에게 널리 퍼지면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공상과학영화의 단골 소재였던 입는 컴퓨터가 드디어 현실화된 것이죠. 

 

 

이렇듯 웨어러블 컴퓨터가 개발된 것은 이미 오래되었지만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구글 글라스 때문입니다. 구글은 올 하반기 구글 글라스를 상용화할 것으로 발표했답니다. 도수 모듈을 장착한 구글 글라스는 HMD 기기의 혁신적 제품이라 할 수 있어요. 구글 글라스 이전에도 몸에 부착하는 기기의 특성 때문에 대부분 옷이나 안경, 시계 등과 접목한 제품이 많이 개발됐는데요. 안경 형태의 소니 HUD(head up display), 팔목 밴드, 옷에 부착하는 클립 형태 등 다양합니다. 하지만 이 기기들은 실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든지, 단순히 정보 기능만 지원해 그동안 크게 주목을 끌지 못했어요.

 

2012년 6월 선보인 구글 글라스, 올 하반기 상용화로 다시 주목받고 있답니다.
그림 3. 2012년 6월 선보인 구글 글라스, 올 하반기 상용화로 다시 주목받고 있답니다.


 

 

 

구글 글라스는 안경에 웨어러블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안경입니다. 구글 글라스는 투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음성인식, 터치패드, 가속센서, 중력센서 등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 센서들이 영상통화, 내비게이션, 검색, SNS, 촬영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죠.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영상을 재생하고, 웹에 접속해 구글 서비스를 다양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LBS(위치기반서비스)와 연동해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가능하답니다.

 

 

 

이런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구글은 눈동자의 위치를 추적하는 ‘아이 트랙킹’ 손바닥 등 피부에 인풋 패드를 띄우고 터치할 수 있게 만든 ‘구글 인풋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구글 글라스를 통해서 SNS와 사진 촬영, 길 찾기 기능에 증강현실까지 체험할 수 있는 것인데요. 사용방법도 정말 간편하답니다.

 

 

 

'사진 촬영' '길 안내'라고 명령하면 글라스가 인식해 사진을 촬영하고 길을 안내합니다. 안경테에 마우스 스크롤과 같은 기능을 더해 손가락으로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지요. 두 손이 자유로워 특히 운전할 때나 운동할 때 안전하고 편리한 것이 큰 장점입니다. 

 

 

 

구글 글라스 출시를 앞두고 애플리케이션도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요. 구글 글라스를 통해 음성으로 사진을 촬영해 즉시 SNS에 올릴 수 있답니다. 글라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최신 뉴스나 SNS를 접하고, 사진을 찍어 실시간으로 공유를 할 수 있고요. 구글 글라스의 이런 기능에 주목한 페이스북, 트위터, 텀블러 등 주요 SNS와 CNN 등이 구글과 협업 중이라고 합니다. 

 

 

 

구글 그라스 출시를 계기로 세계는 유비쿼터스 세상 속에서 꽃 필 웨어러블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다양하고, 얼마나 빠른 SNS 세상이 열릴까요? 스마트 혁명에 이은 웨어러블 컴퓨터 혁명은 과연 우리 삶을 어디까지 바꿔 놓을까요?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구글 글라스의 독주를 막기 위해 경쟁사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얼리 어답터의 시선을 잡기 위해서이죠.

 


 

 구글 글라스 독주를 막을
그림 4. 구글 글라스 독주를 막을

스마트 시계 ‘아이 워치’를 개발하고 있는 애플


 

구글이 안경으로 승부수를 띄웠다면 애플은 스마트 시계에 주목했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이후 이렇다 할 매력적인 제품을 출시하지 못한 애플이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 바로 '아이 워치' 입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탄생시킨 디자이너, 매니저, 엔지니어 등 100여 명이 아이 워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이미 손목(wrist)이란 용어가 포함된 특허를 79개나 출원했는데요. 애플 최고경영자 팀 쿡이 올 하반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아직 아이워치를 공개하지 않아 추측만 무성합니다. 어떤 제품 일지… 아이폰보다 매력적인 제품이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

 

대학에서도 웨어러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미국 콜롬비아 대학이 제작한 메타(Meta) 안경은 가상 3D 공간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증강현실 안경이랍니다. 특히 가상현실과 인터페이스 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손을 고안한 것이 눈에 띄어요. 마이크로소프트사, 구글 등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다양한 IT회사, 연구소 등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웨어러블 컴퓨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팬택 등 국내 스마트폰 업체들도 스마트 워치 개발에 관심을 쏟고 있고요. 

 

 

 스마트 워치

 

그림 5. 스마트 워치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웨어러블 컴퓨터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장조사전문기관 ABI리서치는 2018년 웨어러블 컴퓨터 판매량은 4억8500만대 가량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가트너도 2016년 웨어러블 단말기 시장 규모가 100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았다고 합니다. 또한 웨어러블 컴퓨터의 성장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시장을 형성해 또 다른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웨어러블 컴퓨터에 관심을 두지 않을 기업이 있을까요? 

 

 

 

웨어러블 컴퓨터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내년쯤으로 추정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본다면 정말 획기적인 성장 속도라 할 수 있는데요. 불과 몇 년 후에는 영화 속에서처럼 스마트 안경을 사용하고, 시계로 일정을 체크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기술의 다양성과 거대한 시장도 웨어러블 컴퓨터의 매력이지만, 아직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웨어러블 컴퓨터 기기가 없다는 점도 유수의 기업들이 관심을 두는 이유랍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웨어러블 제품을 출시하기만 하면, 잠재력이 큰 시장을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구글이 구글 글라스로 먼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애플도 아이워치를 준비하고 있고, 다른 기업들도 마찬가지랍니다. 내년이면 본격적으로 웨어러블 기기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웨어러블 컴퓨터 시장의 구도는 예측하기 어렵지요. 웨어러블 기기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개발에 몰두하는 형세가 마치 혼란스러웠던 춘추전국시대를 보는 것 같아요. 

 

 

 

세계 유수의 대기업들만 웨어러블 컴퓨터에 주목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도 차세대 신성장사업 분야로 웨어러블 컴퓨터에 주목하면서 관련 특허 출원도 증가하고 있어요.

 

 

 

특허청에 따르면, 2006년 122건에서 2010년 165건으로 해마다 특허 출원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특허 내용도 웨어러블 컴퓨터의 방식부터 소형화, 경량화 기술, 디자인까지 다양하답니다. 컴퓨터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 앞으로 특허 출원은 더욱 증가할 전망입니다.

 

 

 

기업만 웨어러블 제품을 만들까요? 아니랍니다. 새로운 제품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죠. 아이디어만 있다면 기업도, 개인도 웨어러블 기기를 제작할 수 있지만 개인이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것은 제작비가 문제가 되기 때문이겠죠.

이런 웨어러블 기기를 만들면 어떨까요? 하지만 제작비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데 제작비용이 부족해 고민하고 있다면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에 관심을 가져 봅시다.

 

 2013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그림 6. 2013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2013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WCC; Wearable Computer Contest)`가 열리는데요. 미래창조과학부가 첨단 과학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벌써 9회째입니다. 그 동안 시각장애인용 장갑, 안전 작업복 등이 공모를 통해 개발됐는데, 컴퓨터를 전공하는 대학생은 지정공모,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아이디어 공모에 참가할 수 있답니다.

 

 

 

`스마트 기기로 의료 스포츠게임 등에 적용할 웨어러블 컴퓨터 제작`을 주제로 한 지정공모전에서본선에 진출하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게 됩니다. 우수 시제품과 아이디어 선정 팀을 위해 미래부 장관상(대상) 등 다양한 상도 준비돼 있는데요. 아이디어도 실현하고 스펙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듯합니다. 아쉽게도 지정공모는 지난 6월 15일 마감되었으니 아이디어 공모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디어 공모는 오는 8월 16일까지라고 하네요.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www.ufcom.org)에서 응모 가능합니다.^^

 


 

손 안의 스마트폰,
그림 7. 손안의 스마트폰,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 얼마나 편할까요?


 

 

 

웨어러블 컴퓨터는 자유롭습니다. 기업과 개인, 세계가 모두 웨어러블 컴퓨터에 주목하는 이유랍니다. 스마트폰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것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하지만 스마트폰은 손으로 잡거나 터치를 해야만 이용이 가능하지요.
 
반면에 몸에 일부처럼 착용하는 웨어러블 컴퓨터는 잠금을 해제할 필요 없이 통화나 메시지 확인이 가능하며, 음성 명령만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데요. 일부 스마트폰에 있는 기능이 극대화된 것이랍니다.

 

 

 

웨어러블 컴퓨터의 장점은 편리함만이 아닙니다. 멀티 기능으로 새로운 영역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이 개인용 컴퓨터(PC)나 휴대전화의 기능을 확대한 것처럼, 웨어러블 컴퓨터도 기존의 컴퓨터 영역을 여러 산업분야로 넓게 확장한 것이지요. 

 

 

 

웨어러블 컴퓨터는 위치정보와 행동정보를 비롯해 센서만 장착하면 체온혈압 등의 인체정보까지 수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의료, 건강관리,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이 기대됩니다.
 
건강관리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기를 잠깐 살펴보도록 할까요. 팔밴드 형태의 ‘바디미디어 코어2’는 1분마다 약 5,000개의 다른 데이터를 수집하는 4개의 센서가 칼로리 소모, 체온과 심장 박동수까지 모니터링해 잠자는 상태까지 체크하는데요. 조그만 팔 밴드가 이렇게 많은 기능을 지원하다니 놀랍습니다. 몸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데, 이 밴드 하나면 족할 것 같아요. 

 

 

미래의 자동차 산업에도 웨어러블은 핑크빛 전망인데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똑똑한 자동차를 만드는 것을 비롯해 주인을 인식해 스스로 차 문을 열어주거나, 음성 및 동작 인식을 통해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문자 메세지를 보내는 것이 가능하답니다.


 

마이클을 위해 어디서든지
그림 8. 마이클을 위해 어디서든지
달려오는 키트(전격Z작전)도 머지않아 현실로~

 

 

1980년대 미국드라마 전격Z작전에 등장했던 키트가 생각나는데요. “도와줘”라는 주인공의 한마디면 어디서든지 달려오는 인공지능 자동차 ‘키트’. 마이클을 도와 상황을 척척 해결하는 만능 자동차에 반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누구나 한번쯤 갖고 싶어 했을 키트와 같은 자동차를 탈 수 있는 날도 머지않은 것 같아요. 
이외에도 보안, 의료, 산업 분야에서도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진화가 기대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점차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웨어러블 컴퓨터. 웨어러블 컴퓨터는 편리한 만큼 문제점도 있는데요.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웨어러블 컴퓨터 기기는 사용자의 허락 없이 정보를 수집하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사생활 침해 문제가 우려된답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 쉽게 촬영한 사람들의 일상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저장되기 때문이에요. 

 

 

 

지금도 스마트폰, 인터넷 등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개인정보 유출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웨어러블 기기는 그 문제가 더 클 수밖에 없지요. 한번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신의 행동이 실시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찔하죠.

 

 

 

이용이 편리해진 만큼 상대방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사용자의 성숙한 의식이 필요한데요. 촬영하는 사람은 단순한 재미일지라도, 피해자에게는 악몽 같은 결과가 따라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제3자의 의도에 따라 나쁘게 악용될 수 있고, 또한 모든 사람이 선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업과 국가 차원의 적절한 장치마련도 필요하답니다. 이미 미국, 호주, 영국 등은 국가 차원의 웨어러블 컴퓨터 기기 관련 정책 마련에 나섰다고 합니다. 

 

 

한편 안전문제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 의원은 운전 중에 구글 글라스를 포함한 헤드 셋 기반 기기 사용 금지 법안을 제출했다고 합니다. 구글 글라스를 착용하면 운전자의 시선에 방해가 돼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구글 글래스 착용후 운전

그림 9. 구글 글래스 착용후 운전

 

 

 

아직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제품화 초기인 만큼 기술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소형의 기기인 만큼 배터리의 지속시간이 관건이랍니다. 머리에 쓰거나 손목에 차는 제품인 만큼 무게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죠. 웨어러블 컴퓨터 제품을 사용할 때 생기는 열도 문제인데요. 제품화 초기의 디자인 개발, 목소리로 구동되는 제품인 만큼 보다 정확한 음성인식 기능이 필요하게 되겠죠.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웨어러블 컴퓨터는 아주 매력적입니다. 웨어러블 컴퓨터는 작고 가벼우며 사용자가 음성, 동작인식 등 다양한 기술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어서 차세대 스마트 기기로 주목받는 것이죠. 구글 글라스의 출시를 계기로 웨어러블 컴퓨터는 머지않아 일상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입니다. 바야흐로 웨어러블 컴퓨터의 시대가 도래한 겁니다. 

 

 

 

웨어러블 컴퓨터는 스마트폰에서 한 단계 진화된 제품입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간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장점입니다. 거기에 인공지능기능까지... 정말 기술의 발달이 눈부시지 않을 수 없는데요, 성장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합니다. 앞으로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변할지. 웨어러블과 함께 하는 미래, 정말 기대됩니다.^^

 

 

 

 

 


 

- 자료 출처 -

 

*기사
「웨어러블 컴퓨터」 / 디지털 타임스(2013-03-13)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031402011831742001
「웨어러블 컴퓨터 시대가 온다」 / 주간 경향(2013-04-30)  http://me2.do/IGwITuSY
「아이언맨 수트와 웨어러블 컴퓨터」 / 한국경제(2013-05-15)  http://me2.do/Fgql4TW0
「`IT를 입어라`‥`웨어러블 컴퓨터` IT 혁명 예고」 / 한국경제TV(2013-05-31)  http://me2.do/GDxGtQtT
「상상 그 이상, 입는 컴퓨터 혁명 전야」 / 주간동아(2013-06-03)  http://me2.do/xN1E3pNw
「손바닥이 터치패드 되는 시대가 온다」 / 지다넷코리아(2013-06-03)  http://me2.do/x3Jn8cdy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11월 개회」 / 한국경제TV(2013-06-05)  http://me2.do/50hnTBmL

 

- 이미지 출처 -

1. 다음 영화, 아이언맨  http://me2.do/Fbs4HVvK

2. 『유비쿼터스 이해』, 오창환 지음, 한국학술정보, 2012

3. 구글 글래스, 위키백과  http://me2.do/xeqQ6VqD

4. 애플, 위키백과  http://me2.do/5UoLI3XI

5. google, 스마트 워치  http://go9.co/ooK

6.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홈페이지  http://www.ufcom.org

7.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8. 다음 영화, 전격Z작전  http://cafe.naver.com/bigmonster/5453

9. nydailynews, 구글글래스를 착용하고 운전하는 것의 위험  http://me2.do/Ga6mh4bX

☞ 작성 글은 등록일을 기준으로 하며 출처 사이트의 사정으로 링크 연결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세검색

자료유형
KDC 분류
발행년도 ~

다국어입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