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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四千年史 : 조선사천년사
朝鮮硏究會 |
호소이 하지메 , 아오야기 쓰나타로 , 일선동족동근

   저 작 자 : 朝鮮硏究會

   발행사항 : 京城 : 朝鮮硏究會, 大正6[1917]

   형태사항 : 1冊 : 揮畵 ; 23cm

   본문언어 : 일본어

   키 워 드 : 호소이 하지메, 아오야기 쓰나타로, 일선동족동근


 

 

 

조선연구회(朝鮮硏究會)의 주간(主幹) 아오야기 쓰나타로(靑柳綱太郞; 1877-1932)가 단군부터 조선 순종까지를 왕대별로 다룬 역사서이다. 조선연구회는 1910년 10월 호소이 하지메(細井肇)가 조선 병합을 기념하여 설립한 조선연구 단체이다. 그러나 호소이 하지메는 연구회의 경영이 어려워지자. 다음해 간사 아오야기 쓰나타로(호: 南冥)에게 경영권을 넘겨주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아오야기 쓰나타로는 1901년 대판매일신문(大阪每日新聞)의 통신원으로 내한한 뒤에 우편국장, 이왕직 재무관을 지내고 궁내부에서 장서를 정리하다가 합방과 동시에 사직하였다. 그 후 조선연구회는 기쿠치 겐조(鞠池謙讓), 오무라 토모노죠(大村友之丞)과 함께 시작하고, 나중에 한센 토요(飯泉東洋)이 가담하였다. 아오야기 쓰나타로는 조선연구회에서 간행한 많은 책들을 저술하였고, 이러한 저술을 통해 민간인으로서 총독부 선전국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아오야기 쓰나타로는 한일합방을 정치적 복고(復古)이며, 한국사를 일본제국의 역사의 일부로 보았다. 기존의 한국사가 오류와 위작이 많고 특히 일한관계에서 날조 개작된 것을 수습하여 ‘일선동족동근(日鮮同族同根)’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것을 통해 두 민족의 정신적 융합을 달성하는 것이 자신의 큰 임무이며 이 책을 짓는 이유라고 말한다.

 

『조선사천년사』는 ‘일선동족동근’의 근거로 신라는 일본인이 건설한 것이고, 임나금관국의 수로왕은 일본의 황족 아이죠즈 겐메이(鹽乘津彦命)이라는 사실을 논증하였다. 또 당송 이래 중국의 정치가나 문사가 조선의 역사지리를 개작 위조한 것을 비판하고 만주는 일찍이 고구려 고씨(高氏)의 영토임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단군을 태양의 신으로 보고 이것이 일선 두 민족이 같은 원조(遠祖)부터 혈족이라는 것 보여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삼한의 역사는 구름을 잡는 것과 같다고 무시하고, 조선 역사의 시작을 신라건국으로 보아 일본과 같은 2500년의 역사로 보았다. 그런데 『조선사천년사라』는 서명을 붙인 것은 상고의 구비전설을 버리지 않고 한국사의 이야기를 전부 채용한 것이라고 하여 자신의 수용적 자세를 강조하였다. 그러나 이 책은 일제강점을 합리화하려는 일선동조론을 주장하는 아오야기 쓰나타로의 저서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김강식)

 

 


참고문헌

최혜주,아오야기(靑柳鋼太郞)의 來韓활동과 植民統治論, [국사관논총] 94, 2000. 
최혜주,일제강점기 조선연구회의 활동과 조선인식, [한국민족운동사연구] 4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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