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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文廟及陞廡儒賢 : 조선문묘급승무유현
小田省吾 ; 魚允迪 |
유교 , 문묘 , 승무유현 , 성균관 , 경학원 , 지방향교

   저 작 자 : 小田省吾 ; 魚允迪

   발행사항 : 東京 : 朝鮮史學會, 大正13[1924]

   형태사항 : 1冊 ; 23cm

   본문언어 : 일본어, 중국어

   키 워 드 : 유교, 문묘, 승무유현, 성균관, 경학원, 지방향교


 

 

 

문묘(文廟)와 그 문묘에 배향된 18인(人)의 우리나라(신라·고려·조선) 유현(儒賢)에 대한 조사 및 그 해설서이다. 
그런데 이 책의 출간 배경에는 일제의 식민 통치를 위한 사회 교화 작업이 끼어 있다. 조선사학회(朝鮮史學會) 명의로 된 서문에 따르면, 1924년 당시 일본의 쇼와(昭和) 황태자의 결혼식을 맞아 일본 황실에서 조선의 교화에 공로가 있는 18명의 문묘 배향 성인(配享 聖人)의 제사 비용을 하사했는데, “이 기회에 조선 문묘의 유래와 현황, 선철(先哲)이 종향된 사실을 밝히고, 또 조선 유학의 발달과 학통을 간명하게 세상에 주지시키는 것이 자못 시의에 적합해”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당시 조선사학회 회장이던 오다 쇼고(小田省吾)의 「조선 문묘와 승무유현(朝鮮文廟及陞廡儒賢)」,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中樞院參議) 어윤적(魚允迪)이 편찬한 「조선유학연표(朝鮮儒學年表)」, 「조선유학연원보(朝鮮儒學淵源譜)」도 모두 이 목적에 적절하다고 판단해 책으로 묶어 출판하게 되었다. 다시 말해 이 책은 문묘 배향 성인에게 일본 황실이 하사품을 내린 것을 계기로, 두 저자가 지은 기존의 글들을 한데 묶은 것이다.

 

이 책에는 관련 사진이나 도안, 18명의 유현의 시문(詩文) 등도 게재되어 있다. 또 일본 황실의 궁내대신(宮內大臣)이 조선총독에게 보낸 문서와 조선총독의 유고(諭告)와 전달서(傳達書), 조선총독부 부령(府令)인 「경학원규정(經學院規定)」도 첨부되어 있다.

 

공저자 오다 쇼고는 동경제대 사학과 출신으로, 주로 학무 분야를 담당한 학자형 식민지 관료였다. 병합 직전인 통감부 시기에 조선으로 건너와 조선총독부 학무국 편집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각종 교과서 제작과 검정을 지휘했고, 조선의 역사와 고적 조사 업무 등에도 관계했다. 공저자 어윤적은 1894년 일본 게이오의숙(慶應義塾)에 유학하고, 귀국한 뒤 학부 편집국장(1907년), 한성사범학교 교장(1908년) 등을 거쳐 당시에는 총독부 중추원 참의로 재직하고 있었다. 또 유학(儒學)뿐만 아니라 역사학과 국어학 등에도 관심을 가지고 학문적인 업적을 많이 남겼다. 학부 시기부터 1920년대까지 오다 쇼고와 함께 일했고, 그들의 업적은 이후에도 식민지 유교 정책에 많이 활용되었다. (백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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